[00:01.214]잔인하게도 눈부신 너는 [00:14.717]하나둘씩 꺼져가는 불을 밝혀 [00:28.632]나는 이제야 자리에 들려하는데 [00:42.510]자꾸만 네가 또 다시 네가 나를 깨워 [00:56.946]난 겨우 널 베게 속에 디밀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[01:11.749]잠결에 들린 너의 목소리가 [01:18.259]나를 깨워 흔드는 바람에 [01:24.515]오늘도 네가 나올까 꿈이 두려워 잠 못 이뤄 [01:38.094]무거운 이불처럼 눈꺼풀이 날 덮쳐도 [01:44.933]잠시라도 너의 향기 떠오를까봐 [01:51.942]오 난 오늘도 밝은 새벽을 보네 [02:12.708]난 겨우 널 배게 속에 디밀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[02:26.729]잠결에 들린 너의 목소리가 [02:33.798]나를 깨워 흔드는 바람에 [02:39.929]오늘도 네가 나올까 꿈이 두려워 잠 못 이뤄 [02:53.678]무거운 이불처럼 눈꺼풀이 날 덮쳐도 [03:00.413]잠시라도 너의 향기 떠오를까봐 [03:07.356]오 난 오늘도 밝은 새벽을 보네 [03:20.142]잔인하게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