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曲 : Mid-Air Thief [00:03.555] [00:34.628] 왜 깼는지 머리맡 톱니바퀴 깨졌는지 [00:52.060] 안개밟고... 어두워도 희미해도 [00:58.369] 검은 막 뒤 가려진 천지 손을 건넬지? [01:09.521] 오 안개밟고 안개밟고 [01:24.436] 해는 뜨고 흘러 떠내려가 썰물이 빠져나가듯 [01:36.212] 묽혀진 기억 밤길을 향해 떠내려 보내 [01:45.882] 호젓함 오 호젓함, 느낄 수 있니? 이것조차 희미하니? [04:14.402] [04:14.705] [04:15.482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