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기다릴게] [ar:모리 (Morrie)] [al:음악이 사라졌습니다] [by:] [offset:0] [00:00.00]기다릴게 - Morrie (모리) [00:18.80]스쳐가는 계절과 멀어지는 기억 [00:26.04] [00:27.82]아무렇지도 않게 겨울이 오고 [00:35.05] [00:36.73]어쩌면 그때 [00:38.43]난 그저 원하기만 했던 [00:44.46] [00:46.29]철없던 어린 아이였단 걸 [00:51.87] [00:55.61]이제서야 알았어 [00:58.19] [01:00.13]내가 울고 있을 때 [01:02.71] [01:04.76]작은 위로의 말이 [01:07.30] [01:09.36]필요하단 걸 [01:12.02] [01:13.54]어쩌면 그때 [01:15.42]난 그저 바람만 많던 [01:21.36] [01:23.25]너에겐 짐이였단 걸 [01:28.71] [01:31.80]마주잡은 너의 손을 [01:35.27] [01:36.39]따스하던 시간들을 [01:39.94] [01:40.94]마음 속 어딘가에서 [01:44.31]기다릴 지도 몰라 [01:47.85] [01:50.25]눈을 뜰 때 마다 오는 [01:53.68] [01:54.79]변함없는 나날들 속에 [01:58.34] [02:00.31]다시 네가 없단 걸 알지만 [02:05.42] [02:08.36]기다릴게 [02:09.84] [02:28.04]손을 잡고 걷는 일 [02:30.60] [02:32.50]함께였던 그 길 [02:35.07] [02:37.11]비가 개인 주말에 [02:39.79] [02:41.75]오후는 오고 [02:44.48] [02:45.97]어쩌면 이제 난 혼자 [02:49.14] [02:50.98]거릴 걸어야 하는 [02:53.63] [02:55.51]서투르고 서투른 아인 걸 [03:01.02] [03:04.13]마주잡은 너의 손을 [03:07.56] [03:08.64]따스하던 시간들을 [03:12.35] [03:13.23]마음 속 어딘가에서 [03:16.68]기다릴 지도 몰라 [03:20.19] [03:22.56]눈을 뜰 때 마다 오는 [03:25.90] [03:27.13]변함없는 나날들 속에 [03:30.66] [03:32.32]다시 네가 없단 걸 알지만 [03:37.75] [03:40.69]기다릴게